728x90
"퀴즈쇼"
티비 프로그램 중 ‘알쓴신잡’에
출연하신 김영하 작가님의 말씀하신 표현과 버스로 이동 중
책 한권을 다 읽으신 모습을 보고 ‘작가님들은 다 저런 모습인가 아니면
김영하 작가님만 그러 신지’ 는 모르겠지만
작가님의 책을 한번 읽어 보고싶어 졌던 계기가 되었다.
지금은 ‘알쓴인잡’ 에서 출연 중이시고 자주 찾아보게 되는 프로그램이다.
(장항준감독님은 너무 웃김~^^)

일단 표현력이 신선했다
아마 나만 그럴 수도 있다
이유는 현대 이슈에 대해 추리로 다룬 김진명 작가님 책만보다
현사회의 삶 속의 감정을 다룬 이야기 책은 거의 읽지 않았기 때문에
신선하게 느껴졌고 ‘퀴즈쇼’ 책을 읽고 난 후 김영하 작가님
책을 계속 읽어 보고 모아도 볼까! 라고도 생각하게 되었다

특히 책 속 주인공의 감정 표현 중
'마음이 산란하다'
라고 표현한 부분이 있는데
읽는 순간 이렇게도 표현할 수도 있구나 하는 놀라움을 느끼게 했다.
(나만 그럴 수도 있다^^)

대부분 ‘마음이 뒤숭숭하다’ 라든 이런 표현을
내가 많이 봐서 그런 것일 수도 있겠지만
‘산란하다’ 라고 표현하는 것이 나한테는 조금 인상이 깊었다.

그리고 작가님 특징은 (아직 한권밖에 못 읽었지만 ㅋ)
하나 사람이나 글 주인공의 마음을 표현할 때 간략하게 적는 것이 아니라
어떤 사물이나 어떤 형태를 비유하면서
주인공의 현재 느끼는 감정을 간접적으로 나마 저자들에게
느끼게 도록 최대한 글로 표현을 하신게 아닌가 생각해본다
728x90
'space-book' 카테고리의 다른 글
[역행자](돈, 여유), 성공 비결을 알고 싶다면... (15) | 2023.09.06 |
---|---|
'사람은 무엇을 성장하는가',성장 하라 (2) | 2023.08.09 |
살인자의 기억법 (1) | 2023.01.26 |
작별인사 (2) | 2023.01.12 |
인간본성의 법칙 (0) | 2022.12.27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