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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pace-my

속박의 공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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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셉션#속박#공간#나만의 공간

 

인셉션 아이디어가 놀라웠던 영화 중 하나였다

대부분 과거/현재/미래의 공간속에서 바꿔가면서 원하는 공간속으로 가거나 아님

나의 의지가 아닌 어떤 조건으로 인해 공간을 이동하는 영화가 인셉션 나오기전까지는

대부분 그런 영화가 반영되었다고 생각한다

하지만 인셉션은 달랐다 타인의 꿈속의 공간에 들어가서 공간을

내가 원하는데로 설계하고 꿈속 주인만 알고있는 비밀번호를 같은 것을

찾기위해 모험이라고나 할까 그런 이상하게 쫄깃한 느낌을 주는 영화였다

 

인셉션의 명작면 중 대부분 사람들은 차가 다리밑으로 천천히 떨어지는 것을 말한다

차떨어지는 짧은 순간에 꿈속에서 꿈속으로 연결해서 엄청난 일들이 일어나서 흥미가 있었던 것은 사실이다

하지만 난 수많은 명작면 중 도시 공간을 접히는  순간 바로 충격먹고 놀라웠다

 

학창시절 책상앞에 앉아 연필만 긁적이고 공간설계한다고 까불싹 거렸는데ㅋ

그 장면보고는 우물안의 개구리라고 한번더 생각하게 해주었다

정말 아이디어는 여러경험과 쓸대없는 상상

그리고 계획없이 돌아다니며 다양한 생각을 해봐야

재미있는 아이디어가 나오는 건가~하고 아이디어 좋은 친구들을 보면

나 자신이 작아지고 그래서

연필을 한순간 놓았다 현실이 더 간절했는지 꿈은 접었다~

 

지금은 그때로 돌아서가 즐겁게 연필로 긁적거리지는 못 하겠지만

머리속 답답하게 박혀있는 틀을 벗어 나가고 싶어졌다고 생각하게 만든것이

아들녀석 낙서때문이라고 할까~

나 자신이 스스로 속박하고 있는 생각이나

행동을 나 자신을 위해 한번은 벗어 던지고 싶다

생각들어 방향성도 없고 형체를 알아 볼 수 없는 자유로운 선으로된 아들 낙서 위에

나의 속박된 생각, 나의 사각형 공간을 놓고 도망가 보고 싶다은 마음에나도 낙서를 해본다

속박의 공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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