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생우화]문제를 해결하는 문제

문제를 해결하는 문제

생각을 하라 그리고 부자가 되어라 책을 읽다
계속 생각하고 목표에 도달한 나의 모습을 꿈을
꾸고 이렇게 생각하는 말을 하다보니 인생우화
책에 나오는 어이없으면서 생각의 발상 전환에
웃어 넘긴 부분이 생각났다.

헤움에 가난한 이발사는 부모님으로 부터 물려받
은 작은 땅에 방 한칸에 그리고 방 한구석에 협소
한 부엌이 딸린 건물을 짓고 아내와 다섯 아이가
오손도손 살고있었다. 어느날 친척 결혼식 참석
차 처갓집 식구들이 헤움의 평화로운 분위기에 반
해 이발사의 집에 눌러살기로 한 것이다. 아이들
도 신나고 아내도 기쁘고 들떴다. 하지만 작은 집
이 문제였다. 그래서 일곱 현자를 찾아가 조언을
청했다.

잠시 후 현자들이
"집 안으로 닭들을 키우게"
이발사는 이해가 가지 않았지만, 그들은 매우 지
혜로운 사람들이라는 걸 알기에 그대로 따랐다.
하지만 전보다 더 시끄러우며 방 여기저기 똥을
싸고 가구를 쪼아 댔다.
이발사는 다시 현자들을 찾아갔다.
집 안이 혼란 그 자체라고 하자, 현자들은
"집에 염소를 안으로 들여 키우게"
이발사는 더 혼란스러웠다. 염소 두 마리를 방안
으로 들여놓으니 쉬도때도 없이 울어 재끼고 가구
에 머리로 들이 받았다.

이발사는 다시 현자들을 찾아갔다.
집안이 조용한 날이 없다고 하소연하자
"양을 키운다면 얼른 집 안으로 들이게"
이발사는 이해할 수 없었지만 하는 수 없이 양을
집 안으로 들였다.
닭은 똥싸고 염소는 가구랑 싸우고 양은 울고 이
발사는 절망한 표정으로 현자들을 찾아갔다.
더이상 견딜 수가 없다고 하니
"그 어떤 것도 효과가 없다면 동물들을 모두 밖으
로 내보내게. 이것이 마지막 조언이네"

이발사는 나는 듯이 집으로 달려가 실행했다.
집 안을 깔끔히 정리하니 한결 넓어 보이고 조용
하며 얼마 후 처갓집 식구도 섭섭하게 다시 돌아
가자 이발사 가족은 더없이 행복해졌고 자신들의
집이 세상 어떤 집보다 넓고, 안락하며 평화롭다
는데 온 식구가 동의했다.

생각의 전환이란 이런것인가?
정말 읽으면서 현자들이 짜증나고 답답하지만
참 그것도 따라하고 실행한 이발사도 대단하다고
생각도 한다. 어떻게 그 좁은 방에서 똥냄새와 울
음 소리에 어떻지 지낼수가 있으며 왜? 아무도 반
대를 하지 않았을까? 뭐 그래도 마지막으로 자신
의 집 공간이 어느 곳보다 소중하고 편안한 곳이
구나 라고 긍정적으로 받아들이는 식구들의 생각,
어떤 어려움이 있더라고 긍정적으로 생각할 수 있
는 마음이라면 정말 모든것을 이겨내고 성공할 수
있을 것 같다는 생각을 한번한다.

생각이 변화면 나의 행동과 모습이 달라지고 어려
움도 이겨내고 나의 목표에 도달 할 수 있는 긍정
적 생각을 많이 가져보자.